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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유전자원 핵심집단 선발로 맞춤형 품종 개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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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상추 유전자원 2,001점의 유전정보 등 분석해 핵심집단 300점 선발

- 유용 유전자원 선발, 유전체 연관 분석 등 기준 집단으로 활용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상추 유전자원의 유전정보와 표현형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전적 다양성을 갖춘 핵심집단* 300점을 선발했다.

* 핵심집단: 전체 식물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구성된 집단

상추는 샐러드, 쌈 채소 등으로 널리 쓰이는 잎채소다. 유전자원에 따라 잎의 크기와 색, 수확량, 개화 시기 등 다양한 특성이 나타난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로 안정적인 상추 생산 기반 강화가 필요해졌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춤 맞춤형 품종 개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 활용이 중요하다.

연구진은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상추 유전자원 2,001점을 대상으로 차세대 시퀀싱 기법을 활용해 유전적 구조를 분석했다. 또한, 잎 모양과 길이 등 17개 주요 표현형질을 평가해 핵심집단 300점을 선발했다.

선발 자원들은 잎 길이와 결구 높이, 주당 생체중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특히 잎 길이가 최대 46cm, 주당 생체중이 1,904.3g에 달하는 자원도 포함돼 상추 유전자원 변이가 다양함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Plants(IF 4.1)에 게재됐다. 이렇게 선발된 핵심집단 300점은 앞으로 락투신 등 상추의 유용 성분, 내재해성, 병해충 저항 관련 유전체 연구와 품종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이번 상추 핵심집단 선발은 방대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실용적 연구 집단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기초 연구부터 디지털 육종 기반 구축, 맞춤형 품종 개발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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