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업, 2024년 한 해 평균 9억 4천만 원 경제적 혜택 봤다 |
-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수출입기업의 2024년 경제적 혜택 분석 결과 발표 |
□ 관세청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받은 수출입 기업 317곳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992억 원, 기업당 평균 9억 4천만 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2일(목) 밝혔다.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물류 안전관리 역량 등을 심사하여 우수함을 공인하고 신속 통관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제공하는 수출입 등 무역 관련 업체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받은 기업은 물품 검사비율 축소 및 신속검사, 수입신고 시 서류제출 생략, 납세편의 제공 등 국내 혜택은 물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한 나라에서도 자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와 동일한 신속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한 국가에서 공인한 AEO를 상대국에서도 AEO로 인정하여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관세 당국 간 약정
ㅇ 관세청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이 그 혜택을 직접적인 금액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는 혜택들을 선별하여 경제적 효과를 산정하였다.
< 분석 대상으로 선별된 AEO 혜택 >
수입 부문 | ·수입검사율 축소(최소 50%)에 따른 검사·물류비용 절감 ·수입신고 시 서류제출 비율 감소 등에 따른 통관비용 절감 ·월별납부 담보제공 한도액 상향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
수출 부문 | ·수출신고 시 자사 전사적자원관리(ERP) 연계 허용 등에 따른 통관비용 절감 ·상호인정약정(MRA) 체결국 내 신속 수입통관에 따른 검사·물류비용 절감 ·수출국 현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등 해외공인 취득·유지비용 절감 |
□ 분석 결과, 수출입 부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317곳이 2024년 한 해 동안 받은 혜택의 경제적 효과는 최소 2,992억 원으로, 1개 사 평균 9.4억 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ㅇ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은 평균 22.6억 원, 중견기업은 평균 8.6억 원, 중소기업은 평균 2.3억 원의 혜택을 누렸으며, 부문별로는 수입 부문 혜택은 평균 6.5억 원, 수출 부문 혜택이 평균 6.1억 원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 부문 취득 기업은 평균 2.1억 원, 수입 부문 취득 기업은 평균 1.8억 원, 수출입 부문 동시 취득 기업은 평균 3.8억 원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부문별로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규모·유형별 경제적 혜택 >
|
|
□ 금전적 혜택 외에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브랜드가치에 기반한 거래처 확대, △전사적 통관 적법성 관리를 통한 사후 추징위험 방지, △물류 가시성 확보와 리드타임* 단축에 따른 매출 증가 및 현금흐름 개선 등 다양한 유·무형의 부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고객이 물품을 주문한 시점부터 해당 물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사례 1>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취득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과 거래처를 개척한 중소기업 A사
ㅇ 접착 솔루션을 생산하는 중소수출업체인 A사는 고객 및 수출처를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A사는 최고 경영책임자(CEO) 주도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준을 내재화하기 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출 부문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하였다. 이후 A사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브랜드를 통한 신시장을 개척하고 상호인정약정(MRA) 혜택을 활용해 해외거점을 수월하게 신설할 수 있었으며, 공인 취득 이전에 비해 매출은 216%, 수출액은 286% 증가하였다. |
<사례 2>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준 내재화를 통해 내부통제 비용 절감 효과를 본 대기업 B사
ㅇ 배터리 제조사인 대기업 B사는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요구를 받았으며, 국내외 생산 및 판매법인 간의 물류 이동 과정에서 수출입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통관적법성 관리 필요성을 느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취득을 결정하였다. B사에 따르면, 심사 과정을 거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한 이후 고도화된 통관적법성 관리 기법에 따라 가산세, 과태료 등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신속 통관을 통해 짧아진 리드타임(주문된 물건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연간 154억 원에 달하는 비용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며, 연 30%에 달하는 매출액 상승을 기록하였다. |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수출입 기업들은 이번 분석 결과 도출된 자사의 경제적 혜택을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 전자통관시스템 > AEO > AEO지원정보 > AEO 혜택측정 > 업체별 혜택 조회
□ 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비관세장벽 강화에 따른 해외통관 애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국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ㅇ "더 많은 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를 취득해 수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관세청, 미 목재 및 가구 품목관세 추가 품목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공개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상생소비복권 1차 2025명 당첨…"1등 2000만 원"
-
이재명 대통령 긴급 지시…정부자산 매각 전면 중단
-
젠슨 황이 한국으로 뛰어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
개인정보분쟁조정위, SKT에 '손해배상금 30만 원씩 지급' 결정
-
5일부터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시작
-
"한국, 실용적 중견국 리더십 발휘"…외신이 본 '경주 APEC'
-
정부, 김장철 물가 안정 총력…배추·무 등 4만 7500톤 공급
-
이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
내년 5급 국가공무원·외교관 공채 1차, 3월에 치른다
-
떼먹은 임금 2조 원 "체불은 절도"…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
최신 뉴스
-
11월 1주, 알아두면 도움되는 금융소식
-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지역현장의 생생한 의견 듣는다
-
산업부, 미국·EU·캐나다 철강 보호무역조치 대응책 논의
-
학교 강사 '교육 중립성' 위반 시 수업 배제·계약 해제 등 즉각 조치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위성센터 착공...위성기반 해양 감시체계 구축 시동
-
2026년 새만금 RE100 예산은 120억 원!
- "친환경 해양시대", 국제 방제협력으로 대응 나선다, 2025 한-아세안 방제 토론회 개최
-
혹시 이 증상은 파킨슨병?
- 국가안보의 핵심자산, 국방반도체의 미래를 논하다
-
교통안전, 지킬 건 지켜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