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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전영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박물관 인다홀에서 「2025년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은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해양유산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연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탐라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제주해역과 해양방어체계의 역사적 위상-'(김동전, 제주대학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해양유적 조사·연구 사업의 성과와 전망 -<조선시대 수군진조사> 연구성과를 중심으로-'(조용철, 국립해양유산연구소), ▲ '여말선초 해양재해 양상과 정부의 대응'(문지원, 제주대학교), ▲ '조선후기 전라도 수군진의 재편과 역할 분화'(김기둥, 공군사관학교), ▲ '19세기 중반 경강 방어의 문제와 유치범의 방어체계 개편안'(이강원, 고려대학교), ▲ '명대 중국의 해양 방어 상호작용 –천주부를 중심으로-'(肖彩雅 샤오차이야, 천주해외교통사박물관), ▲ '류큐열도의 해양방어와 시설'(主税英德 치카라 히데노리, 류큐대학) 까지 6개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바다와 도서 방어체계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강봉룡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전영준(제주대학교박물관), 오상학(제주대학교), 고재원(제주문화유산연구원), 김용덕(제주고고학연구소), 이창섭(수원대학교) 등 토론자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학술대회 다음날인 10월 24일에는 제주지역 문화유산 전문조사연구기관인 (재)제주고고학연구소,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이 후원하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명월성지, 애월연대 등 제주지역의 해양방어유적을 둘러보는 답사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발표자료집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고고·역사·민속·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유산 연구 성과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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