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친정집'으로 가을 나들이 가요
- 하나원, 2025년 ｢제4회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 개최(10.25.)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안성 하나원에서 수료교육생(제1기~335기)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제4회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o 동 행사는 하나원을 수료하고 우리 사회에 안착해서 살고 있는 탈북민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참가자들이 하나원에서 같이 했던 일들을 추억하고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격려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 △제1회('22.12.10.~11. 1박 2일) △제2회('23.11.18.) △제3회('24.11.23.)

□ 올해 행사는 하나원 시설 견학, 만남 및 친교 마당, 사진촬영 장소(인생네컷) 운영, 환영 오찬, 직업교육 체험, 어울림마당, 어린이 체험 및 놀이 교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o 참가자들은 ｢하나원 시설 견학｣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고, 직업교육관 등 새로운 시설을 견학하며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커피전문가·화장·손톱관리·머리손질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보며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o ｢어울림마당｣에서는 장기자랑·오락시간 등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진행되고, ｢어린이 체험 및 놀이 교실｣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대상 마술공연·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하나원은 참가자들이 본 행사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o 아울러 하나원 동기, 고향 선후배들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 하나원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하나원을 자신의 친정집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제4회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 주요 일정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