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인천공항 미디어월에 신규 미디어아트 영상 2편 공개(11.5.)
조선 왕실 마지막 궁중 회화 '창덕궁 부벽화'와 색연필로 남북한의 국보 그린 '국보 530점' 디지털 기술로 구현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함께 오는 11월 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월을 통해 신규 콘텐츠 '창덕궁 부벽화'와 '디지털 국보 530'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편의 작품은 조선 왕실의 마지막 궁중 회화인 창덕궁 부벽화(浮壁畫)와 갈라 포라스-김(Gala Porras-Kim) 작가의 '국보 530점'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전 세계 방문객에게 K-헤리티지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덕궁 부벽화(浮壁畫)'는 창덕궁 내 경훈각, 희정당, 대조전의 각 전각에 2점씩 마주보도록 배치된, 총 6점의 벽화로 구성된 궁중회화다. 이번 미디어월 콘텐츠에서는 이 여섯 점의 작품이 한 화면에 장대하게 펼쳐지며, 실제 출입이 제한된 전각 내부를 거닐며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통 궁중 회화의 색감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각 전각의 커튼과 벽지 문양, 실내 조명 요소를 3차원 그래픽으로 재현하여 원본 벽화가 지닌 깊이감과 입체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러한 기술적 재현을 바탕으로, 조선 궁중 회화의 미적 완성도와 왕실 예술의 품격이 한층 더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디지털 국보 530'은 한국계 콜롬비아 작가 갈라 포라스-김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작가의 원작 '국보 530점'은 남북한의 국보 530점을 색연필로 세밀하게 그려낸 연작으로, 미디어월 속 하나의 장대한 그림으로 구현해 냈다. 
  특히, 빛의 대조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했다. 전통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과 영상미 속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입국객은 과거의 유산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되살아나는 순간을 새롭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신규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11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지하 1층 국가유산방문캠페인 홍보관 앞에서는 콘텐츠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콘텐츠 소개 홍보물(리플릿)에 접속하여 두 편의 영상을 관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내외 다양한 입국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참신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창덕궁 부벽화' 미디어아트 참고사진 >
< '디지털 국보 530' 미디어아트 참고사진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K-의료제품 중동시장 수출길 넓힌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이재명 대통령 긴급 지시…정부자산 매각 전면 중단
								
							 - 
								
									
									
									
									
										
									
								
									
										
											
											
											
												
											
											
											
											
										
									
									한미, 관세협상 타결…자동차관세 15%·현금투자 연 200억 달러 상한
								
							 - 
								
									
									
									
									
										
									
								
									
										
											
											
											
												
											
											
											
											
										
									
									'K-패스'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 돌파…내년 혜택 더 늘려
								
							 - 
								
									
									
									
									
										
									
								
									
										
											
											
											
												
											
											
											
											
										
									
									한·중, '70조 원'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외환시장 안정 기대 
								
							 - 
								
									
									
									
									
										
									
								
									
										
											
											
											
												
											
											
											
											
										
									
									'APEC 경주선언' 채택…역내 문화창조산업 협력 필요성 첫 명문화
								
							 - 
								
									
									
									
									
										
									
								
									
										
											
											
											
												
											
											
											
											
										
									
									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금관모형 전달
								
							 - 
								
									
									
									
									
										
									
								
									
										
											
											
											
												
											
											
											
											
										
									
									양정웅 예술감독  "K-APEC 무대, 작은 날갯짓이 인류 공동 번영 잇길"
								
							 - 
								
									
									
									
									
										
									
								
									
										
											
											
											
												
											
											
											
											
										
									
									이 대통령, 젠슨 황 접견…"아·태지역 'AI 수도' 함께 만들어가자"
								
							 - 
								
									
									
									
									
										
									
								
									
										
											
											
											
												
											
											
											
											
										
									
									한-일 정상 "양국 국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계속 확대" 공감
								
							 - 
								
									
									
									
									
										
									
								
									
										
											
											
											
												
											
											
											
											
										
									
									낮에는 '시민 환대' 밤에는 '불빛 향연'…경주, 세계를 품다
								
							 
최신 뉴스
- 한-아프리카 고위관리회의(SOM) 개최(11.4.)
 - 이재명 대통령,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 예방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 한-아세안 청년 영화인 협력의 장, 2025 FLY 영화제 개최
 - 
								
									
									
										
									
								
									
										
											
											
											
												
											
											
										
									
									지방재정 확충·성과 중심 운용…"새 정부 재정분권 반드시 실현"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517원 인상…'중증 수급자·돌봄 인력' 지원 확대
								
							 - 제48회 국무회의 결과 관련 김남준 대변인 브리핑
 - 
								
									
									
										
									
								
									
										
											
											
											
												
											
											
										
									
									수산물 유통경로 6→4단계로 단축…유통비용 10% ↓
								
							 - 
								
									
									
										
									
								
									
										
											
											
											
												
											
											
										
									
									APEC 정상들도 반한 한식, 그 매력은 어디까지?
								
							 - 농촌진흥청, 농업 관련 낡은 규제 혁신 '농산업 활성화' 촉진
 - "자율주행 트랙터도 자유자재로" 농업기계 신기술 교육 막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