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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재난문자 발송기준 개선,
불편은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 지역별 진도에 따라 '긴급재난'과 '안전안내'로 지진재난문자 구분 발송
- 관측값을 반영한 지진해일특보를 추가하고 지진해일 변동 상세정보 발표
- 진앙 인근 지역에 최대 5초 더 빠른 지진조기경보 대국민 서비스('26~)
   
지진재난문자가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바뀐다.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지진재난문자에 대한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여 2025년 12월부터 지역별 지진 체감 정도에 따라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하여 발송한다. 아울러 진앙 인근 지역에 지진정보를 더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지진조기경보서비스를 2026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역별 진도에 따라 '긴급재난'과 '안전안내'로 지진재난문자 구분 발송 】
지난 충주지진(2025.2.7., 규모 3.1) 당시, 새벽 시간에 진앙에서 멀리 떨어져 지진동이 거의 없는 지역에까지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어 국민의 실제 체감과 차이가 있었다.
*규모 3.5~4.9지역 지진 발생 시, 예상진도 Ⅴ이상일 경우, 예상진도가 Ⅱ이상인 지역에 긴급재난문자 송출
기존에는 최대 예상진도가 Ⅴ이상일 때, 예상진도 Ⅱ 이상인 전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나, 예상진도 Ⅲ이상 지역에는 기존대로 경보음이 울리는 ´긴급재난문자´, 예상진도 Ⅱ 지역에는 경보음 없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지진동이 약한 지역에 경보음이 울리는 불편을 줄인다.
   【 관측값을 반영한 지진해일특보를 추가하고 지진해일 변동 상세정보 발표 】
지진해일 발생 시 현재의 지진해일 예측기반의 특보기준에 더하여 실시간 관측값을 반영한 특보를 마련하고, 지진해일 변동 추세(상승·하강·종료)에 따라 주기적으로 상세한 지진해일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진해일 높이 예상값이 특보기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재난문자(안전안내)를 발송하는 등 지진해일 정보 전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진앙 인근 지역에 최대 5초 더 빠른 지진조기경보 】
현재 지진조기경보는 지진 관측 후 통보까지 5~10초가 소요되는데, 지진 발생(진앙) 인근 지역에 지진정보를 더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를 위해 원자력, 철도 등과 관련한 36개 국가 주요시설에 시범운영 중인 지진현장경보를 기존의 지진조기경보와 병합한 새로운 조기경보체계를 2026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기존보다 최대 5초 빠른 지진조기경보(3~5초 소요)를 통해 흔들림을 먼저 느낀 후 경보를 받는 지진경보 사각지대를 대폭 해소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지진과 지진해일은 예고 없이 발생한다. "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민이 더욱 빠르게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용어>
· 진앙: 땅속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수직으로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
· 진도: 어떤 장소에서 땅(지표면)의 흔들림의 크기로서 로마자로 표시
※ 진도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진도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Ⅳ: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진도 Ⅴ: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 지진동: 지진으로 일어나는 지면의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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