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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한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 세종에서 성황리 개최

2025.11.05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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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한 '2119메모리얼데이'


세종에서 성황리 개최



- 국민과 함께 순직 소방관 희생 기려...1만 명 참여


-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이 함께한 추모·공감의 장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2()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2119메모리얼데이'가 시민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제'를 주제,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이 함께 안전의 가치를 나누는 참여형 추모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119메모리얼데이는 추모식, 전시·체험, 마라톤,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전에는 '119메모리얼런(Memorial Run)'이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적힌 배번호를 달고 5km11.9km 코스를 달리며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공무원, 유가족, LG유플러스 임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 등 약 2,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과 추모활동에 기부됐다.

오후에는 중앙소방악대의 추모 공연으로 시작된 공식 추모식이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순직 소방관의 국기에 대한 경례와 맹세문 낭독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으며, 이어 BMK의 헌정공연과 유가족·시민이 함께한 '리본월 추모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규형 조각가의 대형 조형물 '당신은 두려움과 마주할 수 있는가?'와 순직소방관 유가족의 일상을 담은 전시 '일상의 사이',웹툰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 전시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장비 전시, 어린이 안전그림 대회 등 3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녁에는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가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토크콘서트에는 곽경택 영화감독, 가수 홍경민, LG유플러스 관계자, 유가족대표 박현숙 씨, 오영환 전 의원이 참여해 소방 관련 작품 제작 계기, 순직 동료·가족을 잃은 경험과 극복 과정, 국민 안전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뮤직콘서트작곡가 주영훈과 아나운서 이선영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수 백지영, 홍경민, 유리상자, 러브홀릭, 하진, 임혁필이 무대에 올라 119메모리얼데이 기념 제작곡과 다양한 헌정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추모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국민이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소방청은 국민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가 안전의 울타리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책임자

과 장

정건일

(044-205-7410)

담당자

소방경

이주희

(044-205-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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