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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花紅)으로 새롭게 태어난 271명의 소방 영웅들을 기리며 추모시설 제막식 개최

2025.11.06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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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花紅)으로 새롭게 태어난 271명의 소방 영웅들을 기리며 추모시설 제막식 개최



- 윤호중 행안부장관의 제안으로 새롭게 태어난 소방 영웅들, 추모시설 첫선

- 소방관 복지 향상과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강화를 다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116일 소방의 날 기념식을 맞아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순직 소방관 추모시설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202421일 경북 문경 공장 화재로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교의 유가족 등 11명의 유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모시설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설치되었다. 윤 장관은 "소방청사 로비에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시설을 조성하여, 유가족과 소방관들이 일상 속에서 추모하는 시설로 활용하고 평소에 자연스럽게 보훈을 실천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추모시설에는 1945년 화재 현장에서 최초 순직하신 김영만 소방관을 비롯해 전국 재난 현장에서 산화하신 순직 소방관 271위의 위패 배치되었으며, 위패에는 단아(旦兒) 김병종(1953~) 선생의 '생명의 노래' 대표작 '화홍(花紅)' 상징하는 금속 상징물을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을 담아 영웅의 이름 앞에 놓았다.

특히, 화홍 금속 상징물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다 폐기된 소방 관창을 전국 소방서에서 수거해 녹여 만든 것으로, 이를 통해 순직 소방관들의 혼이 담긴 관창이 화홍으로 재탄생하는 의미를 지닌다.

윤호중 장관은 제막식에서 "새로 설치된 추모시설에서 영웅들이 화홍(花紅)으로 다시 태어나 기쁘다", "이 영웅들이 우리에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장관으로서 영웅들의 외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 추모시설은 단순한 기념물이 아닌, 국민과 함께 일상에서 순직 소방관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을 마친 윤 장관은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장관"지금의 대한민국 안전은 순직 소방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유가족이 외롭지 않도록 소방청과 함께 챙기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직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책임자

과 장

정건일

(044-205-7410)

담당자

소방위

박기빈

(044-205-7419)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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