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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브라질 외교장관 회담(11.12.) 결과

2025.11.13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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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제2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11.12.(수) ⌜마우로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한국과 브라질이 오랜 우방으로서 1959년 수교 이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점을 평가하고, 양국관계 발전 잠재력과 대외 환경 등을 고려하여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격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에 공감하며,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국빈방문 계기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조 장관은 브라질이 우리의 남미 최대 교역 파트너로서, 최근에는 수소, 바이오,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이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양측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동 협정의 진전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24.7월 가입 승인)로 구성된 남미 경제블록

    *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 '18.9월 협상 개시 이래 '21.8월까지 7차 협상 진행

  아울러, 조 장관은 브라질이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30) 의장국으로서 최근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평가하였고, COP30의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조 장관의 평가에 사의를 표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비롯한 주요한 글로벌 현안 대응과 다자주의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브라질 간 첫 외교장관 회담으로서,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 간 정상회담 및 8월 양국 외교차관 회담에 이어 브라질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모멘텀을 지속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 임 :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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