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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역량을 모두 모아
- 금융위원장,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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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 첨단전략산업에 효과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과 정보를 교류하는 내용의 MOU체결
• 금융위원장,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위해 정부·금융권·산업계의 적극협력 및 기존 보수적 영업관행 등의 대전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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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무협약식 개요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1.17일(월)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개최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 및 운영을 위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난 9월 15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조성 및 집행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간에 맺어진 것으로 5개 지주 및 산은이 프로젝트별로 자금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전문인력의 파견 및 첨단전략산업 지원 검토사업 등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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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 개요 >
· 일시/장소 : 11.17일(월) 14:00~15:00 / 한국산업은행 별관
· 참석자
ㅇ (정부) 이억원 금융위원장, 신진창 사무처장 등
ㅇ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김복규 수석부행장, 이근환 국민성장펀드부문장 등
ㅇ (금융지주)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 등
· 주요 내용 :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 및 운영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내 실무인력 파견 및 정보교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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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두발언 내용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생산적금융 대전환 제시 이후 금융권에서도 정책방향에 화답하고 있으나, 시장의 평가는 아직 냉정하다"면서 "우리 금융권이 여전히 이자장사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산업 이해에 근거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에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하여 정부·금융권·산업계·지역·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였다.
뒤이어,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기업·국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구심점인만큼, 이를 플랫폼삼아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오늘 MOU를 통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과 산업은행 간 인력파견과 정보공유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된만큼, 앞으로는 금융지주 뿐만 아니라 금융권, 산업생태계 및 중앙정부·지방정부와도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국민성장펀드는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지원방식과 협업체계도 그간의 산업금융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면서 "기존의 영업관행과 마인드는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권의 생산적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정부도 출자부담 개선방안,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실패에 대한 면책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은 "국민성장펀드는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어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을 민관합동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금융권이 하나의 실행축을 형성하여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정책금융과 시장의 전문성이 결합된 생산적 금융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 체결의 의의를 밝혔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신설 등 공정·투명하고 전문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사업부처 및 첨단산업영위기업과 투자수요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금운용심의회' 추천 등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금융·산업계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풀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12월 10일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에 따른 국민성장펀드의 출범시기에 맞추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자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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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출범 |
업무협약식에 이어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국민성장펀드 사무국은 국민성장펀드의 개별프로젝트 접수 및 예비검토, 산은 본체를 비롯한 여타 금융기관과의 공동지원 주선 등 금융지원과 함께 자금집행 및 이후의 사후관리 실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은에서 경력을 쌓은 최고의 인력과 함께 민간금융권과 산업계의 경력전문가를 채용하고 민간금융권과도 적극적인 인력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사무국(부문)과 혁신성장금융부문 등 기존 투자관련 조직을 '국가산업성장지원그룹'으로 묶어 투자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자금지원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붙임1]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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