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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몽골 공동위원회 개최(11.19.) 결과

2025.11.1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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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김진아 제2차관은 2025.11.19.(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산닥 뱜바척트(Sandag BYAMBATSOGT) 몽골 내각사무처 장관과 제9차 한-몽골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관계 전반을 점검하고 △경제·실질 협력 △인적·문화 교류 △지역·국제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 한-몽골 공동위는 정례 개최되는 포괄적 고위급 협의체로서, 2015년 최초 개최 / 제7차 공동위는 '23.6월 몽골 울란바타르, 제8차 공동위는 '24.11월 서울 개최


   양측은 금년도 한·몽수교 3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정상간 통화(9.4.)가 이루어지는 등 전략적 동반자로서 최근 고위급 교류가 확대되고 양국 협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자는 데에 뜻을 함께 하였다.


   경제·실질 협력 분야에서 양측은 경제·통상, 보건, 교통·인프라, 환경, 개발협력(ODA)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김 차관은 한·몽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몽골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 등을 당부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희소금속을 포함한 광물자원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측의 정제·가공 기술을 상호 보완해 상호호혜적 협력을 가시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 차관은 금년말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동 센터를 통해 광물가공기술 협력을 포함해 실질적 광물 협력이 지속 증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사증·영사 협력 및 고용허가제 운영 관련 협력을 통해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김 차관은 최근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몽골내 체류 및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몽골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김차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몽측에 설명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몽측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김 차관은 11.19.(수) 오후 바트뭉트 바트체첵(Batmunkh BATTSETSEG)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의 전략적 발전 및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고위급 소통 확대를 통해 양국간 실질 협력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공동위는 양국 간 우호관계를 심화하고 향후 전략 분야 협력의 추진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하여 한몽간 다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외교부는 금번 공동위를 토대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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