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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빗물받이 408만여 개소 점검 및 토사·쓰레기 제거 등 정비 완료
정부는 올여름 도로 주변과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도로에 떨어진 빗물을 모아 하수도로 유입시키는 시설로,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청소 등 유지관리가 필수
이번 정비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는 대통령 지시(6.12.)에 따라, 토사·쓰레기 퇴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사전에 점검·청소해 배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재난특교세 300억 3,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방정부가 신속히 빗물받이를 정비하도록 독려해 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물환경정책관)·행정안전부(재난관리정책국장) 공동 단장
전국 408만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 결과, 현장 점검과 민원 접수·처리 등을 통해 정비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올해 빗물받이 정비율(10월 말 기준)은 241.9%*이며, 이 중 중점관리구역** (36만여 개소) 내 빗물받이 정비율은 490.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 빗물받이 1개소당 평균 2.4회 이상 점검 또는 청소를 실시했음을 의미
**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집중관리를 위해 지정한 구역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파손, 청소 미흡 등 193건을 확인해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막힌 빗물받이 집중신고제'(5~10월,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빗물받이 관련 민원 2만 9,200건을 처리했다.
정부는 이번 전담팀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우기 이전인 5월부터 전담팀을 다시 가동해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손옥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행정안전부·지자체와 협력하여 빗물받이 유지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지자체 빗물받이 점검·청소 실적. 끝.

“이 자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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