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대통령상 2개사, 국무총리상 2개사, 고용노동부장관상 6개사 총 10개사 선정
- 넥센타이어(주), 코비코 주식회사 대통령상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신뢰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여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개소를 「2025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다.
* '23~'25년 우수기업 29개사 신청(8월) →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9~10월) → 경진대회(10.24.)
대통령상은 넥센타이어㈜, 코비코 주식회사, 국무총리상은 남양금속 주식회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알켐, ㈜원익머트리얼즈, 주식회사 엠스텍,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하나마이크론㈜이 각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넥센타이어㈜(대기업, 타이어 제조)는 코로나 유행, 러-우 전쟁 등 여파로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노사=동반자인 '노사동근(勞使同根)'의 신념 아래 공장 휴업, 임금동결, 무교섭 합의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디엔에이(DNA)는 노사 간 투명한 정보공개 및 소통, 불합리한 교섭 문화 개선으로 이어져 3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 분임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노동자의 다양한 의견이 일터에 반영되도록 하여 '24년에 23.1억 원의 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했고, 노동조합이 주도해 4개 지역(양산·부산·대구·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모델을 선보였다.
코비코 주식회사(중소기업, 차량부품 제조)는 '97년 외환위기로 부도난 회사를 전 직원이 퇴직금을 출자하여 재건한 기업으로서 노동조합 설립 이후 25년간 분규 없이 회사와 일자리를 지키며 상생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는 과거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원과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04년 자동화설비 투자로 야간근무제를 폐지하면서 최초 흑자로 전환이 되자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바로 지급하고, '21년 공장 화재 당시 노사가 명절 휴일도 반납하며 고객사 물량을 정상 공급하게 되자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에까지 특별감사 지원금을 지급한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남양금속 주식회사(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제조)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모범기업이다. 이 회사 대표이사(김현성)는 노동조합에서 '24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추천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회사는 '88년 노조 설립 이후 잦은 파업, 직장폐쇄 등 대립적 노사관계를 열린 경영과 노동자 지위 향상을 통해 극복했다. 코로나19 당시 적자 경영 상황에서도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 고용을 유지하며 생계지원금까지 지급했고, 최대 3년까지 정년을 연장하는 희망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대기업, 자동차공제)은 이사장 연임 반대, 노조 위원장 명예훼손 피소, 노조법 위반 고소·고발 등 노사간에 극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던 기업이다. 노사는 불통·불신의 노사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신뢰 회복을 통해 "노사 상생=행복한 일터"라는 신노사문화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지금은 관련 업계 등에 모범이 되고 있다.
노사는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통해 노사관계 로드맵을 설계한 후, 노사상생선언, 노사 행복캠프, 노동조합 경영 참여, 노사 동반 현장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성과로 연결된다는 신념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12월 중 시상(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수여와 동시 진행) 예정이며, 수상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 시 금리우대 등 행정 및 금융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수상기업들 모두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노사의 배려와 양보로 극복해 낸 모범기업"이라고 격려하면서, "정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노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일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송명찬(044-202-7591)
- 넥센타이어(주), 코비코 주식회사 대통령상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신뢰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여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개소를 「2025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다.
* '23~'25년 우수기업 29개사 신청(8월) →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9~10월) → 경진대회(10.24.)
대통령상은 넥센타이어㈜, 코비코 주식회사, 국무총리상은 남양금속 주식회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알켐, ㈜원익머트리얼즈, 주식회사 엠스텍,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하나마이크론㈜이 각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넥센타이어㈜(대기업, 타이어 제조)는 코로나 유행, 러-우 전쟁 등 여파로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노사=동반자인 '노사동근(勞使同根)'의 신념 아래 공장 휴업, 임금동결, 무교섭 합의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디엔에이(DNA)는 노사 간 투명한 정보공개 및 소통, 불합리한 교섭 문화 개선으로 이어져 3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 분임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노동자의 다양한 의견이 일터에 반영되도록 하여 '24년에 23.1억 원의 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했고, 노동조합이 주도해 4개 지역(양산·부산·대구·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모델을 선보였다.
코비코 주식회사(중소기업, 차량부품 제조)는 '97년 외환위기로 부도난 회사를 전 직원이 퇴직금을 출자하여 재건한 기업으로서 노동조합 설립 이후 25년간 분규 없이 회사와 일자리를 지키며 상생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는 과거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원과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04년 자동화설비 투자로 야간근무제를 폐지하면서 최초 흑자로 전환이 되자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바로 지급하고, '21년 공장 화재 당시 노사가 명절 휴일도 반납하며 고객사 물량을 정상 공급하게 되자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에까지 특별감사 지원금을 지급한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남양금속 주식회사(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제조)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모범기업이다. 이 회사 대표이사(김현성)는 노동조합에서 '24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추천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회사는 '88년 노조 설립 이후 잦은 파업, 직장폐쇄 등 대립적 노사관계를 열린 경영과 노동자 지위 향상을 통해 극복했다. 코로나19 당시 적자 경영 상황에서도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 고용을 유지하며 생계지원금까지 지급했고, 최대 3년까지 정년을 연장하는 희망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대기업, 자동차공제)은 이사장 연임 반대, 노조 위원장 명예훼손 피소, 노조법 위반 고소·고발 등 노사간에 극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던 기업이다. 노사는 불통·불신의 노사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신뢰 회복을 통해 "노사 상생=행복한 일터"라는 신노사문화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지금은 관련 업계 등에 모범이 되고 있다.
노사는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통해 노사관계 로드맵을 설계한 후, 노사상생선언, 노사 행복캠프, 노동조합 경영 참여, 노사 동반 현장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성과로 연결된다는 신념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12월 중 시상(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수여와 동시 진행) 예정이며, 수상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 시 금리우대 등 행정 및 금융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수상기업들 모두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노사의 배려와 양보로 극복해 낸 모범기업"이라고 격려하면서, "정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노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일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송명찬(044-202-7591)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청년도약계좌 → 청년미래적금 갈아탈 준비 완료!
-
기초수급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지원…평균 36만 7000원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3조 3000억 원 '성장촉진' 보증부대출 출시
-
상생페이백 소비 진작 효과 11배…9~10월 소비 7조 220억↑
-
상생페이백 11월 30일까지 신청하세요!
-
이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
한-UAE,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추진…초기 투자만 30조 이상
-
이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
한-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바라카 원전' 모델 확대
-
국방부, 북에 군사회담 제안…"군사분계선 기준선 설정 논의"
최신 뉴스
- 노동조합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
- 원하청 노사의 실질적 교섭 촉진을 위한 「노동조합법」 시행령 입법예고(11.25.~1.5.)
-
올 겨울엔 따뜻한 문자만 받으세요
-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 접견
-
재혼가정의 자녀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표기
-
영상
"성숙한 기술 생태계를 갖춘 혁신에 최적화된 한국!"
-
이 대통령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국제사회와 적극 협력"
- 통일부,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전망 국제회의' 개최(11.25.)
-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착수
- 지식재산처 주간 홍보계획 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