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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지우고, 상생을 그리다- 「2025년 원하청 상생 및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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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승계와 성과 공유로 원·하청 동반 성장을 이끌고 고용형태를 넘어 차별 없는 일터 조성을 실천한 우수사업장 20곳, 노동존중일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2.10.(수) 10시 30분 서울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원·하청 상생 및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차별을 지우고, 상생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고용구조 개선'(장관상 10개소) 및 '차별 개선'(장관상 5개소·사무총장상 5개소) 분야 우수사업장 20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업장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오늘 고용구조 개선 분야에 수상한 사업장들은 하청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관행을 형성하고 원청의 성과를 하청 노동자에게 성과금이나 복리후생 등의 형태로 공유하여 원·하청이 함께하는 성장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SK마이크로웍스(주)는 하청업체 변경 시에도 기존 하청 근로자의 고용을 승계해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도급계약 시 매년 임금 인상을 고려해 도급 단가를 인상하고 있으며, 연 1회 생산성 향상 기여금을 배분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기여금을 전원에게 지급하는 등 성과를 배분했다. 복리후생 측면에서 체력단련실·휴게실 등을 하청 노동자에게 개방하고, 사내 식당 무료 이용권, 카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원·하청 공동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포상제도를 하청 노동자까지 확대 적용하기도 했다. 

  올해 차별 예방 분야에서 수상한 사업장들은 고용 형태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일터를 조성하고, 정규직 고용 원칙을 확립해 고용 안정을 실천했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파견·기간제 노동자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한 기준으로 회사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급과 개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일터에서의 모든 노동자가 일·생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4시간 유급휴무를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와 주 2회 재택근무제를 정규·기간제·파견 노동자 모두에게 적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토의하는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차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도 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용형태가 어떠하든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하고 일터에서의 권리가 보장될 때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오늘 수상한 사업장들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없는 처우, 원하청 상생을 실천해 일터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일터에서 차별받는 억울한 일이 없도록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확립하고, 노동 현장에서 정규직 고용 관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차별개선과  김누리(044-202-7578), 이용우(044-202-7575), 김경민(044-202-7569), 정운희(044-202-7571)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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