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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통해 국민의 금융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 개최 - |
◈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 마련
◈ 아동·청소년 - 청년 – 중·장년 – 고령 등 각각의 생애주기에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금융역량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 추진 |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12.22일(월) 관계부처 위원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2025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20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회의 개요 > | ||
◇ 일시/장소 : 2025.12.22.(금) 10:00,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참석기관
- 금융위·교육부·공정위·행안부·성평등가족부·국방부 및 금융감독원 - 금융공공기관, 교육기관, 협회, 소비자단체, 연구단체 등 17개 관계기관*
*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한국금융교육학회, 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금융협회(6개)
◇ 논의 안건 : ❶ 20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 ❷ 2025년 금융교육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 ||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령화, 디지털 기술혁신, AI 금융 서비스의 등장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건전하고 슬기롭게 금융생활을 하고, 안정적으로 자기 재산을 보호하며, 자산을 늘려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금융교육은 청년층, 이후 소득이 있는 시기(장년층), 그 이후 노년층 등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❶ 먼저, 아동·청소년 시기에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수업이 시작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과, 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금융 리터러시(literacy)' 교육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금융의 개념과 위험을 이해하고 적용시켜 개인의 금융복지(financial well-being)를 향상시키는 능력(OECD)
❷ 청년층의 경우, 금융범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활동 시작 단계부터 자산을 형성하고 부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청년층을 위한 재무상담 프로그램을 금융권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❸ 중·장년층에 대해서는 가구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은퇴 대비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에는 가정 내 금융교육 방법을, 은퇴시점이 다가온 가구에는 소득단절에 대비한 자산관리 등을 교육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❹ 고령층의 경우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통해 은퇴자산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치매와 치매머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융권과 관계기관이 이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25.12.19일 금융위 업무보고
◇ 잠겨 있는 치매머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험상품·신탁 활성화 |
오늘 회의에는 1개의 의결안건과 2개의 보고안건이 상정되었다.
의결안건인 「20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에서는 생애주기와 금융환경에 따라 중점적으로 필요한 금융교육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아동·청소년층에 대해서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내실있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금융교육기관이 보유한 교보재·교육프로그램과 학교교사 금융교육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쉽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진로체험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 교육과 더불어 무분별한 투기의 위험성, 디지털 금융윤리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청년층에 대해서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고수익 취업 등을 미끼로 하는 금융범죄의 최신 유형과 패턴, 위험성 등을 중점 교육하고, 피해 발생시 대응방안, 금융범죄 가담시 받게 되는 처벌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또한, 청년층이 안정적 금융생활을 영위하도록 현재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권에서 운영중인 재무진단·상담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개편하여 모든 청년에 대한 재무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립준비 청년이 진학·취업 등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도 확대한다.
중·장년층에 대해서는 생애 중반기의 자산운용상황 등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가계상황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 은퇴 후 소득 단절에 대비한 연금 등 금융상품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미성년 자녀 학부모에 대해서는 가정에서의 자녀 금융교육 방법·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자녀를 금융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 교육한다. 소상공인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쉬운 금융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정책금융상품 및 금융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령층에 대해서는 고령층의 취약점을 노리는 금융사기·사고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노후에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은퇴자산 관리 교육도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건강악화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제도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아울러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내용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지속·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동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금융교육 담당기관별로 구체화된 금융교육을 적극 실시하도록 지원·독려하는 한편, 향후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이행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025년 금융교육 실적 및 위탁업무 수행계획」안건을 통해 금년도 금융교육 담당기관들이 실시한 금융교육 실적 및 내년도 계획을 보고하였다. 국방부는 장병 금융교육 추진방안 안건을 통해 금융교육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병 금융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끝으로, 권 부위원장은 금융교육은 단순히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금융 시민을 길러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금융교육 유관기관들이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별첨1]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
[별첨2] (의결안건) 20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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