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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유통 과정에서 수집된 '동물표본' 120여 점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전시

하남시 기증 동물표본 소개 「박제, 시간을 기록하다」 특별전(~26.5.31.)… 성탄절 맞이 사진 촬영 구역 조성·전시 해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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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의 자연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특별전 「박제, 시간을 기록하다」(~26.5.31.)에서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천연기념물센터에 기증한 다양한 형태의 동물표본을 3개의 주제로 구분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인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조류와 포유류 등 다양한 동물표본 30점을 살펴볼 수 있으며, 두 번째 공간에서는 '위협받는 동물유산'을 주제로 인간의 불법적인 활동으로 희생된 동물표본인 호랑이, 표범 등의 가죽 표본과 상아, 물소뿔 관련 부산물을 전시하여 동물유산이 처한 현실을 조명한다. 마지막 세 번째 공간은 동물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관람객이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나무'와 '동물유산지킴이 선서' 문구가 적혀 있는 독립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기증 자료들은 불법 포획·가공·유통 과정에서 압류된 표본을 하남시가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센터에 기증한 것으로, 불법 수집물로 인식되던 표본이 학술·교육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료'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동물유산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1월부터는 매주 화~일요일마다 천연기념물센터 정기해설 시간(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에 맞춰 국가유산안내해설사의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해설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탄절 주간인 12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 중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완주하거나, 전시장에 설치된 '자연유산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현장 관계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1400명)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자연유산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천연기념물센터 특별전 포스터

< 2025년 천연기념물센터 특별전 포스터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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