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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해맞이 명소 집중 안전관리 및 겨울산행 안전수칙 안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새해 해맞이를 맞아 겨울 산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 주요 일출 명소 57곳에 대한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은 국립공원 정상부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산행에 나서는 탐방객이 많은 편이다. 겨울철 새벽 산행은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탐방로와 강한 바람 등에 의해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새해 해맞이를 맞아 전국 22개 국립공원, 57곳의 주요 해맞이 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탐방로 입구와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새해 당일 별도의 탐방로 조기 개방은 실시하지 않고, 평상시 동절기 입산 가능 시간 기준을 유지하여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는 한편, 고지대·저지대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해맞이 시간대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 정상부와 주요 탐방로에는 총 59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우측통행 안내, 출입금지구역 통제, 미끄럼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새해 해맞이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를 따라야 한다.
첫째, 해가 뜨기 전 어두운 시간대에 산행을 시작하는 만큼 충분한 방한 장비(방한 외투, 보온 장갑, 모자 등)와 개인 조명 장비(헤드랜턴 등)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둘째, 겨울철 탐방로는 결빙 구간이 많아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아이젠 등 미끄럼 방지 장비를 착용하고, 등산 스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산행 전 기상 상황과 탐방로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설·강풍·한파 특보 시에는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기상 정보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넷째,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무리한 산행이나 샛길·출입금지구역 이용은 조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겨울철 야영(캠핑)을 할 때 밀폐된 텐트 내부에서 유류·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 질식이나 화재 위험이 매우 크므로 난방기구는 반드시 환기가 원활한 장소나 실외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해맞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2026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겨울철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으로 안전한 새해를 시작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립공원 겨울탐방 안전수칙 안내자료.
2. 국립공원 내 주요 해맞이 장소 현황. 끝.
“이 자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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