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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PEC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로서 '아태지역 보건공동체' 논의 주도
- 2026-2027년 의장경제 임기 시작, 향후 5년 보건 협력 로드맵인 전략계획' 수립 논의 본격화 -
* APEC에서는 "국가" 대신 "경제"로 칭하도록 규정. 다른 기구에서의 "의장국"과 같은 개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 2월 1일(일)부터 2026년 2월 3일(화)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 회원경제: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베이, 홍콩 차이나,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뉴질랜드, 칠레, 페루, 호주,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등 21개
특히 한국은 지난해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3월, 8월)와 장관급 회의(9월)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동성명문 합의를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의장경제(의장: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로 선출되어, 올해 본격적 임기('26.1.1.~'27.12.31.)를 시작하며 올해 APEC 개최국인 중국과 함께 이번 실무그룹 회의를 준비해왔다.
올해 보건실무그룹 회의에서는 '혁신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모두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보건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차 보건 의료의 강화,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스마트 에이징' 혁신, ▲보건 안보와 공동체 회복탄력성 강화 등 세 가지 주제를 논의한다.
첫째 날은 의장이 2025년 보건실무그룹 회의 성과 및 2026년 작업 계획을 보고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환자중심의 통합적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디지털 혁신, ▲건강한 노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지속 가능한 보건 재정 등 의제에 대한 회원경제들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공중보건체계 역량 강화,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웰빙 증진, ▲보건의료산업 촉진을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정책대화에서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른 뇌건강 문제가 개인 삶의 질, 가족 돌봄 부담, 사회·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는 문제 의식 아래 '뇌건강을 위한 통합된 예방과 치료전략'에 관해 논의한다. 또한 AI 기반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스마트병원, 뇌와 컴퓨터 간 연계(인터페이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 보건실무그릅 회의에서 한국은 의장경제로서 향후 5년간 보건 협력의 핵심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2026-2030 HWG 전략계획' 수립을 주도한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APEC 보건 장관급회의 성과를 구체적인 실무협력으로 연결하고, 아태지역 보건 협력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준호 국제협력관은 "아태지역이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한 시기에 의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시스템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APEC 회원경제들이 회복력 있는 보건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APEC 2026 SOM1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회의 개요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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