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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은 2.4.(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첫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 참석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국무부가 최초로 개최한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장관급 회의로, G7 국가를 포함하여 채굴, 제련, 중간재 및 최종재 제조 등 공급망 전 주기에 걸쳐 협력 중인 56개국이 참여했다.
회의에는 미측에서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 미국 정부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미 행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자협력을 가속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은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 Forum on Resource Geostrategic Engagement)」으로 재출범했다.
조 장관은「FORGE」의 출범을 환영하며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실질 협력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MSP가 그간 추진해온 핵심광물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핵심광물 프로젝트 투자 촉진 △회원국 간 외교적 조율 및 공조 강화 △핵심광물 전 주기 이해관계자 간 소통증진 △핵심광물 재자원화 협력 촉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 「FORGE」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은 2026년 6월까지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G7, 「FORGE」 회원국 및 주요 핵심광물 보유국과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 장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USTR 대표와 별도 회담을 한 데 이어, 캐나다·인도·이스라엘·카자흐스탄·멕시코·몽골·네덜란드 외교장관, 영국 정무차관 등 주요 인사들과 약식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붙임 : 회의 참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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