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FAO-UNEP 주최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국제회의 참석 - 전 세계적 산불 대응, 사후진화에서 사전예방 중심체계로 전환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4일부터 5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4차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운영위원회'에 화상 형식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와 유엔환경계획( UNEP)이 공동 주관하는 전 세계 산불 대응의 핵심 플랫폼이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산불 계획과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산불관리(IFM)'*를 전 지구적으로 확산하고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회의에는 한국, 미국, 독일, 캐나다, 브라질, 짐바브웨 등 산불관리에 관심이 높은 주요 국가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 통합산불관리(Integrated Fire Management) :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과 국제기구가 채택하고 있는 산불 대응 원칙으로 ①계획 ②예방 ③대비 ④대응 ⑤복구의 모든 과정의 통합·일원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을 관리하는 접근
산림청은 FAO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산불위험관리 메커니즘 운영사항을 공유했으며, 전 세계 산불 데이터와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국들은 인적·물적 진화 자원의 국가 간 상호협력 방안과 지역주민 주도 하의 전통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불관리 대응법 등을 논의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청은 글로벌 산불관리 국제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정책과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산불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