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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함께 2월 24일(화) 지역 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월군 석회암 지대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 3종(동강할미꽃, 동강고랭이, 댕강나무)을 대상으로 현지 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화 및 정원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영월군은 동강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동강할미꽃'의 생물학적 가치와 우리나라 대표 석회암 지역인 '동강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상징성에 주목해, 군 특화 산림유전자원으로 보호?육성하기 위해 지역 영월군자원식물연구회 및 농업기술센터과 협력하여 자생지 복원 등 체계적인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동강할미꽃, 동강고랭이, 댕강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3종에 대한 개체군 조사와 증식법 개발 등 현지 내·외 보전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여, 해당 식물이 정원소재식물 및 지역 소득작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동강을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리나라 주요 석회암 지역인 영월군의 대표 식물 '동강할미꽃'을 중심으로, 동강유역과 석회암 지대에서만 분포하는 식물의 현지 내·외 보전을 강화하겠다"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소재식물로의 활용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영월군의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수목원은 2026년에도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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