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이 품종보호 신규 출원에 대비하고, 육종 현장의수요반영 및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이하 'UPOV'*) 심사기준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올해 24개의 '작물별 특성조사기준(Test Guideline, TG)' 제·개정을 추진한다.
*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 보호에 대한 국가 간 협력과관련 법규 및 제도를 관리·운영하는 국제기구(회원국·단체 80개, 한국 2002년 1월 가입)
'작물별 특성조사기준'은 품종보호 출원 품종의 조사기준으로 품종 특성 설명을 위한 작물별 조사형질 및 조사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현재까지 426개 작물의 특성조사기준을 제정하였다.
금년에는 신규 출원 4작물, 국제기준 반영 7작물, 육종가 수요 반영 3작물,부분 개정 10작물 등 총 24개 작물에 대한 특성조사기준 제·개정을 추진한다.
3~6월에는 UPOV 기준 등을 반영한 특성조사기준(안)을 마련하고,10월까지작물 육종가 등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다. 11~12월에는 관계기관 및 관련협회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육성자가 신품종 출원 시 필요한 특성표작성 및 특성 기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종자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2026년 특성조사기준 제·개정 대상 작물>
○ 신규 제정(4개 작물)
- (채소) 채심(Brassica rapaL.): 중식 식재료로 활용
- (화훼) 보스톤고사리(Nephrolepis exaltata(L.) Schott): 실내 가드닝에 활용되는 관상식물
- (화훼) 비누풀(Saponaria officinalis L.): 천연 유래 성분(계면활성)을 활용하는 소재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