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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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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6년 1월 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1호기의 임계*를 '26년 3월 17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주요 설비를 콘크리트에 고정하는 후설치 앵커볼트에서 두 가지 유형*의 시공 오류가 확인되어 재시공하였다.
* ①원자력안전법령상 기술기준(미국 콘크리트학회 ACI 349-01)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앵커 사용(유럽 시험기준(ETAG) 인증은 받음), ②시공 시 매입 깊이가 부족
먼저, 유량전송기와 같은 계측 설비를 고정하는 앵커볼트가 법령상 요구되는 기술기준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제품으로 시공*되었음을 확인**하였고, 기술기준에 적합한 앵커로 전량 교체하였다.
* 점검대상 총 775개 기기 중 26개 기기에 설치된 106개 앵커
** 한수원이 내진 검증 대상 기기 등에 대한 앵커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확인
또한, 원전에 유입되는 해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여과망(2대)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를 고정하는 앵커볼트 12개는 유효 매입 깊이를 충족하지 못한 상태로 시공된 것이 확인되어 전량 재시공하였다.
원안위는 동일한 유형의 시공 오류 사례가 있는지 전 원전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앵커볼트 관련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연주입설비* 설치 안전성 검사 등 정기검사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원자로 관련 설비에 침적되는 방사성물질을 제거하여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기 위해 원자로 냉각재에 아연을 주입하는 설비('25년 5월 운영변경허가)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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