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원장은 국립식량과학원이 보급한가루쌀을 활용해 진행 중인 장류 및 소스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원료 공급 등 현장 의견을 세세하게 들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관계자는 "가루쌀은 가공 적성이 우수하고 다양한식품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원료이다."라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제조 기술로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국산 쌀 발효액 개발 등 산업화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연구소 방문에 이어 충북 영동의 생산공장으로 이동해 가루쌀 고추장을 케이(K)-푸드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고, 장류 시장 육성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가루쌀을 비롯한 우리 콩과 밀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개발은 국내 쌀 소비 확대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협력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과 산업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