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토론 시간에는 원료 공급과 가공식품, 대체 단백 제품 개발 과정의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소만', '대단' 등 최근 개발한 기능성 콩을 활용한 새로운 수요 창출 방안도 논의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민관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품종과 가공 기술을 맞춤 지원해 국산 콩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국산 콩 생산량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2022년13만톤에서 2025년 15.6만 톤으로 늘어났다. 반면, 연간 소비량은 11~12만톤 수준에머물러 있어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신수요 창출이 시급하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이 생산 중심의국산 콩 산업을 소비 중심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마중물이되길 바란다."라며,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산 콩 소비 정체를 해소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