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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국내개발 큐브위성, 최장 거리 신호 수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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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근지점 고도 상승 임무의 성공 여부 미확인


【관련 국정과제】(국정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과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의 운영 결과, 초기 교신 시도 중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하였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2호는 4월 2일(목)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에 발사된 이후, 같은 날 오후 12시 58분 약 4만 km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하였다.


  K-라드큐브 초기 운영을 위해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하여 교신을 시도하여, 이 과정에서 궤도 투입 후 14시 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하였으며, 당일 21시 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하였다. 위성과 수신이 이루어진 거리는 약 6만 8천 km로, 다누리 달 궤도선의 150만 km 거리 통신 이후 국내 큐브위성으로서는 가장 먼 거리에서 수신이 이루어진 사례이다. 당초 K-라드큐브는 원지점 7만 km 및 근지점 0 km로 투입되어 근지점 상승 기동을 수행하였으나, 현재 근지점 고도 상승 임무의 성공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근지점에서 고도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위성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소멸하게 된다.


  천문연은 위성의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운용기관인 ktsat 및 나라스페이스와 4월 4일(토) 12시 30분까지 초기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K-라드큐브는 국내 민간 기업이 참여하여 개발한 큐브위성으로, 유인 탐사선에 탑재되어 정지궤도를 넘어서 운용된 국내 최초 사례이다. 또한 이번 임무는 우리나라가 국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에 참여하여 기술적 경험을 축적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우주탐사 역량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NASA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되어 발사된 K-라드큐브가 정지궤도를 넘어 신호를 수신한 국내 첫 사례"라며, "민간이 참여한 큐브위성이 국제 유인 탐사 임무에 함께한 점은 고무적이나, 관측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붙임: [참고] K-RadCube 운용 결과 1부. 끝.


“이 자료는 우주항공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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