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재난 현장의 대응을 효율화하여 피해 복구와지원을 신속하게 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국민의 인명·재산 피해를최소화하고자,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적인 운영에나선다.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은 모바일 앱 기반으로 현장의 재난관리 정보를신속하게 입력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앱 설치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속도가 느려 실제 현장에서활용하기 어렵다는 사용자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업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사용자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현장 주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개선했다.
둘째, 모바일 앱 내 상황전파 기능을 강화해, 재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등 현장 정보를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셋째,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접속코드(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모바일 앱 설치가 가능하며,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아이폰(iOS)에서도 모바일 앱을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은 재난관리 업무를 사무실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여,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확대하여 더 빠르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통해 국민 안전을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