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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7년부터 5년간 총 1,193억 원 투입, 대한민국 자연유산 보존·연구·전시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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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 전담 연구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연유산: 지질·지형, 명승, 동·식물 등의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적 유산
(예시)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지질), 독도·한라산(천연보호구역), 영월 청령포(명승), 창원 북부리 팽나무(우영우 팽나무, 식물), 진도의 진도개·황새(동물) 등

국가유산청은 2024년 5월 유네스코의 기준에 맞춰 기존의 문화재 개념에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구분하여 관리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정비를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기후상황 등 미래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유산 분야의 전문 연구·수장·활용 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 그 결과, 지난 7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정책성 종합평가(AHP)의 합격기준점인 0.5를 상회하며, 국가 차원의 자연유산 보존체계 구축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국립자연유산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에 부지 50,000㎡, 연면적 22,969㎡(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1년에 완공, 2032년도에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193억 원으로, 이는 그동안 국가유산청이 추진했던 건립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국립자연유산원은 ▲ 자연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관련 기술개발, ▲ 서식환경의 관리와 재난에 대응하는 보존·관리, ▲ 자연유산 표본의 수집·관리·보존과 국민 향유를 위한 수장·전시, ▲ 전문인력 양성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국제교류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담기관이자 연구·보존·활용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광역시 을숙도 내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부산현대미술관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해 자연유산 보존관리와 국민 향유 기능을 함께 강화해 나가며, 지역성장의 견인차 역할도 수행하는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 청장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은 우리나라 자연유산 보존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온전히 연구·보존·활용하고, 이를 현세대와 나누며 미래세대에 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자연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그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대상부지 현장점검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26.7.6. 부산 을숙도)

<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대상부지 현장점검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26.7.6. 부산 을숙도)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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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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