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9일(수) NASA '달 기지 건설' 총괄책임자 특별 강연 개최
- 온라인 생중계로 국내 우주과학 커뮤니티와 심우주 비전 공유
【관련 국정과제】 121. 경제 안보·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외교 역량 강화
□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7월 29일(수) 서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에서 미국 항공우주청(이하 'NASA')의 달 기지(Moon Base) 건설 총책임자인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Carlos Garcia-Galan)의 대중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 7월 30일(목) 개최되는 'KASA-NASA 아르테미스 워크숍'의 사전 특별 행사
□ 최근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 계획 이후 반세기 만에 유인 달 탐사를 재개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Artemis Program)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아폴로 계획이 인류의 달 착륙 자체와 일회성 탐사에 의의를 두었다면, 현재 NASA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달 상주 실현 및 달을 전초기지 삼아 화성을 비롯한 심우주까지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 이러한 흐름 속에서 NASA는 지난 3월 워싱턴 본사에서 열린 이그니션(IGNITION) 행사를 통해 새로운 우주 탐사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으며, 인류의 상시 거주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달 기지 건설 계획을 밝혔다. 한국에서 열린 이번 대중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달 기지 실행 전략을 우리나라의 대중과 우주과학 커뮤니티에 직접 상세히 소개했다.
□ 카를로스 총괄은 강연에서 NASA가 기획 중인 달 기지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별 달 상주 로드맵을 제시하여 청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 NASA는 무인 로버와 자원 탐사 장비들을 달 표면에 먼저 보내 자원을 조사하는 1단계(현재~'29년), 우주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초기 인프라와 운영 능력을 확보하는 2단계('29~'32년)를 거쳐, 이르면 '32년 이후 우주인이 달에 상시 머무르는 준영구적 체류 3단계('32년~)로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 중 현재 진행 중인 1단계의 가장 핵심적인 분수령이 바로 아르테미스 유인 미션이다. NASA는 2027년 아르테미스 3호 임무를 통해 지구 저궤도에서 오리온 우주선과 민간 달 착륙선 간의 랑데부·도킹 시스템을 먼저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 아르테미스 4호 임무에서 유인 우주인을 달 표면에 착륙시킴으로써, 달 기지 건설의 중대한 이정표에 도달하게 된다.
□ 대중 강연 이후 서울대학교 전인수 교수의 사회로 카를로스 책임과 우주항공청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의 대담도 이어져 한층 더 풍성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과총 현장에 참석한 국내 우주과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심우주 탐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여 전국의 미래 세대와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대중 강연은 인류의 영구적 달 상주를 설계하는 NASA의 핵심 책임자와 국내 우주 커뮤니티가 심우주 개척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한 뜻깊은 계기"라고 평가하며 "심우주 탐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한·미 민간 우주 파트너십의 영역을 달 표면과 심우주 무대로 본격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우주항공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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