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직전 '제5차(2022년도) 통계조사'와 비교하면 국내 생산과 수출·입 규모는 커진 반면, 국내 공정 사용량은 다소 줄어든 특징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제조량은 5.5%(3,150만 톤), 수입량은 1.9%(720만 톤), 수출량은 23.0%(2,970만 톤) 증가했으나, 사용량은 13%(1억 5,090만 톤) 감소했다.
화학물질 대량 제조 업종으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이 2억 1,460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이 2억 1,050만 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업종이 전체 제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경기, 서울)에 다품종 취급 사업장이 밀집(전체 사업장의 43.7%)되어 있는 반면, 실제 대규모 제조 및 사용은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한 울산, 전남, 충남 등 3개 지역에 집중(전국 제조량의 76.8%, 사용량의 61.8%)되는 특성이 확인되었다.
유해화학물질의 경우 총 1,683종이 취급되어 제5차 조사 대비 28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급 실적은 제조량 7,560만 톤, 수입량 1,700만 톤, 사용량 7,050만 톤, 수출량 2,030만 톤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제5차 조사와 비교해 제조량은 8.0%, 수입량은 26.9%, 사용량은 6.2% 수출량은 4.6%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제6차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세부 데이터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icis.mcee.go.kr)'에 7월 31일부터 공개된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제6차 화학물질 통계조사는 국내 화학물질 취급 현황과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가 통계"라며,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화학물질 취급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화학물질 통계조사 개요.
2. 연도별·형태별 유통 현황.
3. 제조·수입·사용·수출 현황(물질별 상위 20종).
4. 질의응답.
5. 전문용어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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