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3.2%로, 평년*(69.9%) 대비 76.1% 수준이며, 남부 지역은 54~76%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에 정부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수를 이용한 저수지 물 채우기, 용수로 직접 급수, 급수차 동원 등 급수 대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가뭄 상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04.3%, 66.1% 수준으로, 전반적인 용수 공급 여건은 안정적이다. 다만, 낙동강 및 섬진강 유역의 강수 부족으로 해당 유역의 다목적댐(11곳)과 용수댐(10곳)의 저수량이 예년 이하 수준이다.
특히, 운문댐은 '심각', 밀양댐과 섬진강댐은 '경계', 성덕댐, 안동댐 및 임하댐, 영천댐, 평림댐은 '주의' 단계이나, 가뭄 대책 시행을 통해 생활·공업용수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운문댐은 낙동강과 금호강 하천수를활용한 대체 공급하고 있으며, 밀양댐, 섬진강댐 등 나머지 댐들은 농업용수와하천유지용수 감량 등 급수체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정부는 8월 6일(목) 관계기관*합동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가뭄 상황을 분석하고, 기관별 용수 공급 대책을 촘촘히 점검했으며, 남부지방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방안을 논의하였다.
*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공공기관, 지방정부 등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가뭄 상황을면밀히점검하고, 가뭄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자: 기후재난관리과 김부생(044-205-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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