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성별균형 공론장, 지역으로 확산한다
- 성평등가족부·양평원, 청년세대 성별균형 지역 공론장 협력기관 선정 -
- 9월부터 강원·충북지역 청년 참여형 공론장 운영으로 정책 제안 도출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은 「2026년 청년세대 성별균형 지역 공론장 운영」 협력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북여성재단을 선정하고, 9월부터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은 성별균형 논의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현안과 인구구조, 성별 인식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의제와 정책 대안을 지역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청년 젠더공감 라운지, 모두의 대화」를 10월 개최한다.
ㅇ 도내 청년센터와 협력해 20·30대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며, 참여형 강연과 분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ㅇ 특히 참여 청년들은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청년들이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성별공감 실천 약속'을 마련할 계획이다.
□ 충북여성재단은 「밸런스 충북 : 청년 공론장」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ㅇ 충북 생활권 청년 40여 명이 공론장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청년들은 일상과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성별균형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 과정에서 나온 제안을 구체화해 지역사회 정책과 연계할 예정이다.
□ 협력기관은 지난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ㅇ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강원과 충북에서 지역 공론장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성과와 지역별 수요를 바탕으로 참여 지역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ㅇ 선정기관에는 기관별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맞춰 성평등 정책도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ㅇ "이번 공론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직접 정책 대안을 만들어 가는 참여 경험을 넓히는 한편, 지역의 성평등 문화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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