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러한 대중국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직매입'을 통한 수출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직매입이란 대리상을 거치지 않고 해외 플랫폼이 직접 상품을 수입하여 현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업 입장에선 판매 마진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대금 결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해외 유통망은 가품 및 불법 유통 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법인 설립 계기로 한국을 찾은 양 치쿤 징둥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한국 제품의 직매입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수 소비재 기업 200여 개사가 참석해 징둥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징동측 구매 담당자와 1:1 비즈니스 상담도 가졌다. 특히 15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체결식에 참석한 A사 대표는 "금번 계약으로 물류와 결제 부담 없이 중국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수 제품 생산에 전념해 중국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두 차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소비재가 중국 내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우리 기업이 징둥과 같은 대형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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