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8.13일(목) 대구를 방문해 국내복귀(이하 '유턴') 기업인 농기계제조 중견기업 ㈜대동과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외국인투자기업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의 투자현황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원팀(One Team)'으로 기업 현장을 찾아 유턴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지방투자 촉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우선, 강감찬 실장은 올해 세 번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대동의 대구 공장을 방문하여 트랙터 등 농기계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대동은 최근 해외사업장을 청산하고 약 800억원 규모의 유턴 투자(공장 증설)를 결정하였다. 특히,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팩토리 도입을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를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제조 AX(M.AX)를 통한 첨단 농기계의 제조역량 강화 및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동, 구영테크, 일진, 이수페타시스 등 대경권 소재 유턴기업들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지방으로 유턴을 결정한 만큼, 적기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지난 5.29일 발표한 「유턴 재정립 및 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산업부는 「유턴법(국내복귀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7.6일 입법 예고(7.6~8.18)하였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고시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에대규모・첨단산업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 주요 내용: △대규모・전략분야 투자에 '협상' 방식 도입, △비수도권,청년 중심 고용,첨단전략기술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 △정액한도에서 보조비율 상한으로 개편 등
한편, 강감찬 실장은 대구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를 방문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25년 매출 총 209억 유로)는 1988년 합작법인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총 14개의 국내 생산시설과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함께해 온 대표적인 외투기업이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는 대구 생산공장과 경산 R&D센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초음파센서·레이더·카메라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부품과 제어시스템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 등 미래차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미래차 핵심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의 투자는 생산기반 확충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첨단 기술과 혁신역량의 국내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하여 대경권 미래차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을 아시아의 ADAS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하여 해외시장으로의 수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감찬 실장은 "AI 확산, 대외 불확실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략적인 투자가 중요해졌으며, 지방이 그 투자의 중심이 되어야 국가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역량 있는 기업들이 지방에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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