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8월 13일까지 전남광주특별시 고흥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사천시의 농업 현장을 찾아 가뭄과 폭염에 따른 농작물 생육과 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8월 6일 기준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558.1밀리미터(mm), 저수율은 36.8퍼센트(%)로 평년의 각각 59.5퍼센트(%), 51.1퍼센트(%) 수준이다.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1,538헥타르(ha)에서 생육 저하 피해가 집계돼 농업용수 확보와 작물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과 관계기관은 하천수 활용과 지하수 우물(관정)을 개발하는 등 긴급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달 초부터 5주간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벼멸구와 탄저병 등 병해충 예찰도 강화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 고흥군에서는 풀무치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대책을 가동한다. 90밀리미터(mm), 이상 비가 내릴 경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경보를 발령하고, 재배 전 논물 대기(담수) 지도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가뭄과 폭염 피해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는 작물 관리와 함께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