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성순)과 함께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승공예품 '악기은행'의 대여자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은 2016년부터 우리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 보유자 등 전승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구입·대여하는 '전승공예품은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승공예품은행은 국·공·사립기관, 해외 대사관 및 문화원 등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전시 등 전승공예품의 대여·활용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승공예품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승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가 제작한 양질의 전통 악기를 실제 연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악기은행'을 새롭게 운영한다.
악기은행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및 일반 국악 관련 전공자와 연주자 등 개인으로까지 대여 대상을 확대하여, 전통기술 분야 전승자가 제작한 우수한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통악기를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전승활동과 연주에 활용함으로써 무형유산 기능과 예능의 종합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여하는 악기는 총 11점(▲가야금 4점 ▲거문고 4점 ▲아쟁 3점)으로 대여 기간은 1년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악기은행 대여자는 전승활동 실적,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 기간(8.28.~9.30.) 동안 국가유산청(www.khs.go.kr) 및 전주문화재단(jjcf.or.kr)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hajoon1024@jjc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승공예품의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기반 마련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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