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과 실천으로"...해경청,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 관리자의 책임과 실천으로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조직 내 성희롱 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성인지 감수성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근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구성원의 인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조직을 이끄는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고위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지방해양경찰청 등 소속기관장, 과장, 파·출소장 및 함·정장 등 680여명도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김종일(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주요 유형 ▲ 관리자의 예방 및 대응 역할 ▲ 2차 피해 방지와 주변인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평소 관심과 올바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폭력이나 부당한 행위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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