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배민성, 이하 '박물관')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야외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고결(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신청 접수를 마치고 선정자 79쌍을 발표했다.
박물관은 지난 8월 신청자 모집 안내를 시작하여 2주간의 사전상담을 거쳐 9월 1일부터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상담을 한 1,379쌍 중 672쌍이 신청하여 평균 8.4: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1월 6일(토) 11시 회차는 30대 1로, 2027년 고결 회차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물관은 온라인 추첨 선정방식을 통해 이 중 79쌍을 선정하였다.* * 5월 21일(금), 신청자 없음
박물관은 전통혼례를 치르는 예비 부부 13쌍에게는 100만 원의 예식비를 지원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쌍에게는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 부부는 9월 22일까지 협력업체와 결혼식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서게 된다. 한편 이 기간 중 계약을 포기한 회차(5.21. 미신청 회차 포함)는 9월 23일(수)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고결'은 박물관의 은행나무 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을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세대의 혼인비용 부담을 덜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7년 예식은 상반기(4~5월) 41회, 하반기(10~11월) 39회로 총 80회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야외결혼식 운영 결과와 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의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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