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9월 8일 대전광역시에서'제14차 농촌다움 공개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농촌공간 재생 기술 개발' 공동 연구사업을 마무리하며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공간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추진됐다. 농촌공간을 국민의 삶터·쉼터·일터로 재생한다는 정부의 목표 아래 농촌공간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 구축과 디지털 기반 농촌공간 계획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대학·산업체 16곳*이 참여한 가운데 9개 과제가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 관리를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가 구축됐으며, 생활권 진단과 공간 정비, 농촌사회·에너지 전환 등 관련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바탕으로 농촌공간 데이터와 진단·평가 체계, 증거 기반 농촌공간 계획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농촌 디지털·에너지 전환 모형(모델) 등 성과를 거뒀다. 연구 결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정책과 시군 농촌공간 계획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이날 발표는 △농촌공간 데이터·활용 체계 구축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 정비 △농촌사회·에너지 전환 세 가지 추진 분야 6개 주제로 진행됐다.
관련 부처와 학계·전문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연구 성과의정책 반영과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안전과 김상범 과장은 "디지털 기반의 농촌공간 재생을정책 수립과 현장으로 확산하는 데 지난 5년간 쌓아온 연구 성과가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시작해 14회를 맞은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는 그동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정, 농촌 소멸 등 농촌 현안과 관련된 쟁점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5년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해 농촌공간 계획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광역지원기관, 지방정부, 산업체 등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정책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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