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1일 천안 성환읍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경보 기반 적기 약제 방제 기술 시범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되더라도 감염 초기 가지의 감염 부위로부터 70cm 이상 잘라내거나 병든 나무만 제거하고 추가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개화기 꽃 감염 위험 경보 문자를 수신한 뒤 24시간 이내 과수화상병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예방과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 관계자와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화기 방제의 실제 효과와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 사항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경보 기반 적기 약제 방제 기술 시범사업'을 시행해 해당 지역의 과수화상병발생률을 크게 낮췄다.
실제 발생 농가 수를 살펴보면, 천안시는 2024년 19농가에서 2025년 14농가, 올해 4농가로 감소했다. 아산시는 2024년 20농가에서 2025년 3농가로줄었으며, 올해는 발생 농가가 없었다.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성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개화기 적기 방제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감염 위험 경보를 활용한 방제 기술이 전국에확산할 수 있도록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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