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식물검역 전문가 30명이 참가하는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International Standards for Phytosanitary Measures, ISPM) 마련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이하 '워크숍')을개최하였다.
* 대한민국, 일본, 중국,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농산물이 수출입 시에는 농업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유입·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식물검역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국제기준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Convention, IPPC*)에서는 매년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제기준을 제·개정하고있다.
*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식량 관련 국제기구로, 농산물 교역 관련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매년 4~5개)하고 회원국(185개국)의 이행 지원
검역본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식물검역 국제기준(ISPM) 제․개정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부터 매년 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바나나, 오렌지, 강낭콩 종자 등 5개 품목의 국제적 이동에 필요한품목별 국제기준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품목별 국제기준은 농산물의 수입 시 관리가 필요한 병해충과 병해충의위험을 관리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리한 것으로,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회원국 간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병해충 위험 관리 방안 수립 지원과 국가 간 농산물의 안전한 교역을 위한 지침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 개최 전에 국제기준에 대한 국내 전문가 의견을사전에 수렴했으며, 워크숍 참가국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우리나라의 의견이 아태지역의 공동 의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워크숍에서 수렴된의견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 의견으로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 제출하게 된다.
또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교환 현황, 해상컨테이너로유입될 수 있는 병해충 위험 최소화 방안 등 국제기구의 최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전자상거래등으로 수입하는 소량의 종자도식물검역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첨부하도록 한 식물검역 규정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식물 바이러스 표준균주 제작 기술 등 식물검역 관련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소개하였다.
검역본부 박선우 식물검역부장은 "식물검역 국제기준은 각국의 검역 제도와농산물 교역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준이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제기준 논의에우리나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검역 경험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식물검역의 국제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 개요
2.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 사진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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