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9.16일(수) 오전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Abylkassymova Madina Yerassylovna)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Agency of Regulation and Development of the Financial Market)청장을 만나 한국-카자흐스탄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방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이날 개최되는 금융협력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간 금융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이억원 위원장은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이 확대되는 만큼 실물경제를뒷받침할 금융 협력이 중요하며, 한국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가 주최하고 양국 금융당국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의 새로운 장(Opening a New Chapter in Financial Cooperation for Stability and Growth)」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서 카자흐스탄 측은 카자흐스탄의 은행부문 중심의 금융규제 동향,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발전전략을 소개하였고, 한국 측은 은행부문 회복력·금융시스템 안정, 부실채권(NPL) 정리 및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경험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정책적 소통과 금융협력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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