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직무대행 박규리)와 함께 9월 17일(목) 오후 3시 한국의집 민속극장(서울 중구)에서 「한·중앙아시아 문화유산 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9.16.~17.)를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그간 대한민국이 중앙아시아 주요 협력국과 추진해 온 문화유산 분야 국제개발협력(이하 'ODA')의 다각적 결실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중앙아시아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박규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직무대행, 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을 비롯해 사이도프 무민혼(Saidov Muminkhon)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 소장, 사비라 솔통겔디에바(Sabira Soltongeldieva) 유네스코키르기즈국가위원회 사무총장과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관 관계자 및 ODA 전문가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발제를 통해 ▲ 한국과 중앙아시아에서 각각 추진 중인 문화유산 분야 ODA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발표를 통해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권 문화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ODA 사업과 ▲ 키르기즈 전통공예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공여국과 수원국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가 참여하여 향후 한국의 ODA 정책 추진 방향과 중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ODA 사업'(2019~2026년,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사마르칸트에 '국가유산 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아프로시압 박물관의 전시 환경 개선을 지원하였으며, 보존과학 이론서를 발간해 현지에 소재한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에서 정식 교재로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수원국의 자립적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학술기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키르기즈공화국 ODA 사업'(2023~2026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을 통해서는 현지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전통공예센터 3개소를 개관하고,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을 지역 관광과 경제의 활성화 소재로 연결하는 혁신적 모델을 제시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문화유산을 통해 동서 교류의 중심지였던 실크로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이 미래 상생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현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ODA를 확대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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