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토큰증권 발전방향, 결제주기 단축(T+1일) 등 미래 자본시장 과제와 함께, 시장 세그먼트 분리, 상장 폐지 등 시장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과 홍콩의 경험과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美 DTCC측은 앞으로 토큰증권이 글로벌 자본시장을 이끌 핵심 미래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는 전통적인 증권 상품을 중심으로 논의가진행되고 있지만, 향후다양한 신규 상품으로 토큰화가 확대되는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美 토큰증권 산업 육성을 위한 나스닥-DTCC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하며, 한국도 `27.2월 전자증권법 시행으로 본격적인 토큰증권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인만큼 안정적인 시장 육성과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거래소·예탁원 등유관기관간 세부 제도들을 긴밀히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美 나스닥측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행했던 시장 세그먼트 분리(글로벌 셀렉트-글로벌-캐피탈 마켓)및 1달러 미만 동전주(Penny Stock)상장 폐지 제도 운용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나스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수, 지수연계 상품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ETP 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한의견을 교환하였다.
홍콩거래소와는 결제주기 단축(T+1) 추진 동향을 논의하였다(홍콩 : `26.4월 `27.하반기로 단축계획 발표). 홍콩거래소 측은 결제주기 단축이국내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증권사·수탁은행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별이해관계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고려해야 할 고난이도 과제라면서, 특히 토큰증권 도입, 거래시간 연장 등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는상황에서의 인력·시간적 부담, 아시아-영미권 간 시차에 따른 현실적인 제약등을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이미 결제주기 단축(T+1일)을 이행한 美 DTCC 측은 미국이 약 3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쳤음을 밝히며,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핵심 인프라 기관들의 생생한 성공 경험과시행착오 사례는 향후 우리 정책 추진 과정에 선제적 가이드라인이 될값진 조언"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본시장과 한국 자본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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