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0.14.(수) 태국 방콕에서 엑시리 핀타루치(Eksiri Pintaruchi)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 한국과 태국은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및 지역·국제 문제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제4차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기존 정책협의회를 전략대화로 격상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25.11월 서울에서 제1차 전략대화 개최
양 차관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이후 양국 정상 간 통화(4.7.), 외교장관회담(7.22.) 등 고위급 교류를 비롯 양국 간 교류·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2028년 한-태국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차관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현재 협상 중인 한-태국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히 타결하여 경제협력의 잠재력을 적극 실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한-태국 합작산업단지 조성, 지식재산권 보호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박 차관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태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현지 진출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태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양 차관은 온라인 스캠 및 마약 범죄 등 초국가범죄가 양국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AI·신기술, 보건,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와 함께 인적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과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박 차관은 태국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이자 한-메콩 공동의장국으로서 역내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등 다양한 소다자 협력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가교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