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은재호, 이하 "위원회)'는 10월 14일 오후 전력기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논의했던「위원회 운영규정」을 금번 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환경·원자력·중립 등 분야에서 10명 이내의 전문가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참여단에 제공할 숙의자료집 작성 및 온라인 동영상 제작 등 공론화 자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환경단체 및 원자력 관련 단체로부터 차기 회의까지 전문가 추천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공론화 의제 및 시민참여단 숙의 설계(안)」을 토의하고, 공론화의 대주제로 "우리는 앞으로 어떤 전기로 살 것인가", 부제로 "미래 전력수요에 대비한 원전의 역할과 비중"으로 각각 정하였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공론화에서 다루지 않는 4가지 사항도 미리 밝혔다. ①개별 원전의 계속운전 여부(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심사 사항), ②이미 부지가 확정된 개별 원전 사업, ③정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④특정 지역의 입지 선정 등이다. 위원회는 다음 회의부터 세부 의제와 설문 문항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은재호 위원장은 "이번 공론화는 미래 전력수요에 대비한 원전의 역할과 비중을 국민과 함께 찾는 과정"이라며, "원전 문제를 정파적·이념적 프레임에서 탈피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 제2차 회의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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