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에는 개인과 가족, 단체, 청소년과 청년 등 7만여 명의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유산 보존 상태 점검과 주변 환경정화,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국가유산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험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국가유산지킴이 70,911명, 활동대상 국가유산 4,143건 ('25.12 기준, 누적) * 전국 7개 거점지원센터 운영 등 국가유산 환경정화, 교육, 홍보 등 활동
'국가유산, 사랑하면 보이나니!'라는 주제 아래 전국 국가유산지킴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의 행사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한밭문화마당(국가유산지킴이 대전·세종거점센터)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신협중앙회, 빙그레, ㈜선양소주에서 후원한다.
첫날인 10월 30일에는 국악 관현악단 '소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성과 보고, 활동유공 표창, 우수 활동기 시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함께 하트 모양의 홍보물을 펼치는 참여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가자는 뜻을 나눈다.
이어 국가유산지킴이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활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의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국가유산지킴이들이 국가유산과 맺은 인연을 생생하게 전하고, '나의 소중한 국가유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기'를 주제로 모은 활동 수기도 전시된다. 활동 수기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더욱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후 수기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31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답사하며 독립운동가와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 유산 보존과 더불어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일임을 되새길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국가유산지킴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활동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참가자 단체사진('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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