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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회의(10.30.) 결과

2026.10.3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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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26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10.30.(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에너지 및 경제 안보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계기에 이어 약 1달여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조 장관은 지난 4개월간 세 차례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7.7, 7.22, 9.21.)를 비롯하여 본부 각급 및 전 세계 공관에서 3국 간 긴밀한 협의가 이어져 왔음을 상기하고, 협의의 빈도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3국 협력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번 회의는 APEC 및 G20 등 연내 예정된 주요 경제 관련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경제안보 등 공동의 도전과제에 대한 3국 간 공조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루비오 장관과 모테기 대신도 조 장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면서, 3국 협력 모멘텀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3국 장관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세 장관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및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긴밀한 한미 공조 아래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과 북미대화의 재개를 위해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세 장관은 현상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포함하여 주요 역내 및글로벌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 3국 간 소통과 공조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 들어 3국 간 협력이 초국가범죄 대응, 재난구호 및 인도적 지원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분야별 협력 구체화를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이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세 장관은 전 세계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등 공급망 전반의 취약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인공지능(AI) 및 핵심신흥기술 등 분야의 실질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장관들은 금번 회의 계기 한미일 북극 협력각서(MOC)에 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3국 간 북극 태평양 지역에서의 해양 안전 및 비상 대응 활동 관련 협력과 함께 역내 3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 장관은 향후 북극이사회 및 금번에 신설키로 한 워킹그룹 등을 통해 관련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세 장관은 한미일 간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3국 간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번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별도 환담을 갖고 △양국 관계 △고위급 교류 △비자문제 등 한미 간 제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붙임 : 회의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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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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