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김대통령, 이북7도 도정자문위원초청 다과

2001.02.15 국정홍보처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오후 백형린 이북5도 위원장을 비롯한 이북도민
관계자 124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남북한은 분단 55년만에 긴장과 대립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그동안이룩한 성과와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하나씩 가시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계기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보다
확고히 발전시켜 나가도록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국정운영과 남북교류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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