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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상식)북한제철소 :황해제철소

2001.03.19 국정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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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황해製鐵所는 황해북도 송림시의 대동강변에 위치한 북한 제 2의 종합
제철소로서 공장부지 면적은 330만㎡(약 100만평)이며 2000년 현재 年間
114만톤의 銑鐵, 145만톤의 鋼鐵, 75만톤의 壓延강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同 제철소의 강철 생산능력(年 145만톤)은 북한 전체 강철 생산능력
600.2만톤의 24%를 차지하는 것이다

ㅇ 황해제철소의 設立 및 설비擴張 과정을 보면

- 1918년 일본 삼능회사가 설립한 겸이포제철소가 同 제철소의 母體로서
초기에는 壓延설비 없이 제선·제강설를 갖추고 年 25만톤의銑鐵과
5.9만톤의 鋼鐵을 생산하였다

- 60년대 들어 製銑시설은 제2호 용광로(27만톤) 신설을 비롯하여 總 53만
톤이 늘어났으며 製鋼능력은 119만톤이 증대되었다. 또한 후판·박판
등을 생산하는 압연설비(54만톤)를 설치함으로써製銑·製鋼·壓延의
3요소를 구비한 一貫제철소의 면모를 갖추었다

- 70년대에는 소규모 용광로를 확장·신설하여 銑鐵 생산능력을 27만톤
증대하고 철선·로프 등을 생산하는 선재압연직장(5만톤)을 건설하였다

- 80년대에는 용광로 2기(9만톤)와제강설비(2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생산공정 자동원격조정시스템을 가동(80년)한 데 이어 스테인레스강판직장
(年産 1만톤, 87년)·연속조괴기(88년) 등을 완공 조업하였다

- 90년대 들어서는 제강설비 보수, 산소분리기 확장 및 소형 용광로 개조외에별다른 설비능력 확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ㅇ 황해제철소의 각 공정별 主要施設을 보면

- 철광석을 환원·용해하여 선철을 제조하는 製銑설비로는 中大型 용광로
2기와 小型 용광로 5기등 7기의 용광로와, 콕스탄 대신 無煙炭을 사용하여
銑鐵(97%)보다 품위가 낮은 粒鐵(북한에서는 삼화철, 90-95%)을 생산하는
회전로 2기를 갖추고 있으며

- 선철을 주원료로 강철을 생산하는 제강설비로는 구식설비인 평로 6기와
전로 2기를 보유하고 있고

- 강괴형태로 생산된 강철을 가공하는 壓延設備로는후판·박판 생산설비 및
냉간압연시설 등이 있다

ㅇ 同 제철소에서는 열연박판, 냉연박판, 중후판, 아연 도금판, 각종 소형
형강류 등을 생산하여 기계·전기전자·조선·건설 등의 산업부문에 공급하고
있으나 燃·原料가 부족하여 제품생산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있다

ㅇ 한편 황해제철소는 철강생산의 효율을 높이고 원료 공급 및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관련기업들을 연합하여「황해제철연합기업소」를 구성하고 있는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단위 기업소들로는 재령광산(철광석), 송림·문무리
광산(석회석),송림해운사업소, 송림금속설비부속품공장 등이 있다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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